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대구시 북구 보건소로부터 ‘건강한 중년을 위한 저염요리교실’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에 1회차 과정으로 식품영양조리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조리실습실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만50세 이상 북구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된 중년층을 대상으로 저염메뉴 요리실습을 통해 짠맛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저염식 영양교육'을 주제로 선정해 닭고기 영양솥밥, 연어 마리네, 마들깨찜 등 건강지향성 저염요리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교육으로 꾸몄다.
김정미 교수(식품영양조리학부장)는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등으로 초래되는 성인병은 한번 걸리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며, “저염요리와 같은 건강한 식생활 문화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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