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칠곡)과 정세현 부위원장(구미), 의회운영위원회 박용선 위원장(포항)은 지난 8일 제25호 태풍‘콩레이’가 휩쓸고 간 영덕 지역의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번 태풍 영향으로 도내에서 피해가 발생한 영덕 지역의 강구초등학교, 강구중․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침수된 교실 및 운동장, 붕괴된 담장 등 피해 상황을 직접 꼼꼼히 살폈다.

또 관계자들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곽경호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시설 여건 조성과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하여 집행부와 긴밀하게 공조하는 등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재난복구비로 지원될 예정이나 사안의 긴급성을 반영해 도교육청의 예비비로 우선 지원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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