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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동시 자율방재단(단장 이중규) 50여 명은 10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
영덕은 지난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400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태풍 피해지역에서 배수 작업과 집안 가재도구 정리, 유입 토사와 부유물 제거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에도 단원 40여 명이 태풍으로 침수된 낙동강 강변 둔치의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에 나서기도 했다.
안동시 자율방재단은 총 442명으로, 읍면동별 24개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수시로 위험목 제거와 제초작업, 환경정화활동, 제설작업 등 각종 방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일처럼 앞장설 것”을 부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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