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엄태항 봉화군수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사진제공)

(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혁신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신현길 봉화군 기획감사실 전략기획담당eh 청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엄 군수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와 도전, 풍요로운 봉화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3·5·10(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5대 당면핵심 사업 ,10개 읍·면 숙원사업) 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소통과 상생, 협력하는 '봉화 퍼스트(First)', 친환경 햇살에너지를 활용한 '햇살 복합영농' , 전원주택단지를 포함한 정주기반 조성의 '녹색 전원생활' , 청량산 MTB와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등의 시책도 도입했다.

또 이번 수상에는 리조트 유치를 통한 '최고의 문화·관광', 노후가 행복한 '복지봉화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추진도 인정을 받았다.

엄 군수는"상에 걸맞게 봉화의 발전을 위해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신문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한민족대상은 혁신리더부문과 청렴부문으로 나눠 타의 모범이 되고 공을 세운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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