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민선 7기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가세로 군수는 급변하는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해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우선 가 군수는 민선 7기 98건의 공약에 대해 주민배심원단의 조정을 통해 공약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8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만남’을 갖고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천수만 지역을 방문해 어·패류 폐사 대비와 관련한 어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한 광개토 대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찾아가 건의하고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국가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에 나서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한편 허례허식과 과도한 의전 관례를 대폭 손질하는 등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약속을 지키는 군수,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군수가 돼 새로운 태안,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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