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전주풍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제8회 천년전주 천년사랑 축제장을 찾아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전주시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 실천과 다양한 주민들이 더불어 참여함으로써 확산되고 있는 기부문화에 동참하고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은 향후 주민센터에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해 밝고 쾌적한 공부방을 꾸미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많은 분들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변화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저소득가정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활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매월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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