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회현면(면장 채긍석)은 3일 ‘제9회 회현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회현면의 발전성과에 대한 자축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주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마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타의 귀감이 된 월평마을 고종태 씨가 회현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또한 회현면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한 곳에 모은 떡 커팅식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농업과 교육분야 등 면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정상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짧은 하루이지만 면민 모두가 하나 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어느 지역보다 유능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고 있는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지닌 회현면민의 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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