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맨 오른쪽)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이 입법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성 업무협약을 경북도의회와 체결했다. (한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대학들과 입법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성 업무협약을 경북도의회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식 도의회 의장과 한동대 장순흥 총장, 경북대 김상동 총장, 안동대 권태환 총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과 도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문 협력 체결을 구성하고 원활한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세미나를 개최하며 도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4개 대학은 7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과 원자력 대책, 독도 수호, 지진 대책 등 7개 특별위원회 활동과 정부 예산 확보, 대정부 건의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대학들과 도의회가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찾고 그 해결 방안을 자문하는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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