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2일, 2회에 걸쳐 장애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으로 숲과 함께하는 장애인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숲과 함께하는 장애인 힐링캠프는 평소 야외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 숲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숲오감 체험과 숲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한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과 장애인간의 친밀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연 2회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현장 체험학습은 사회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