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018 수원문화클럽 생활문화축제 콜라보(이하 콜라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문화클럽 열림이 공동 주관하며 동아리 연합공연과 미술작품 영상전시, 체험 및 프리마켓 등 행사로 이루어진 동아리 간 협력과 발표의 장이다.

콜라보 축제는 수원사계(四界) 추억 찾기 라는 컨셉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테마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난장을 펼쳐본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연합단체 열림(위원장: 박상화)의 21개 동아리 공연과 수원에서 활동하는 10개 제작 기반 동아리들의 미술작품 영상 전시가 어우러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바느질 아트, 인두화,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동화구연, 전통국악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시민들은 무료로 만끽할 수 있다.

또 협동조합 참좋은수다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이 준비되어 있어 압화작품, 악세서리, 캔들, 유아용품, 도자기, 나무제품, 직조제품 등 다양한 생활예술창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와 동아리 활동이 수원에서 더욱 널리 펼쳐지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함께하는 시민들도 스스로 창작하고 즐기는 문화예술동아리와 생활문화의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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