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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배기철)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이 지난 27일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12명의 영양사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지원 등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각종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기철 구청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급식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동구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10일부터 영남대 산학협력단에 센터 운영을 위탁한 가운데 관내 현재 227개소를 등록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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