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모노머 생산관리 및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신임 김병연 사장 (한국바스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김병연 공장장이 오는 10월 1일자로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모노머(Monomer) 생산관리 및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사장으로 취임한다.

김병연 사장은 1990년 한화바스프 입사를 시작으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생산 2팀 및 생산기술팀장을 거쳐 관련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후 미국에서 바스프 기술 및 캐피털 프로그램 매니저 직무를, 중국에서는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모노머 오퍼레이션 및 기술 매니저 직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쌓아온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2016년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공장장을 거쳐 바스프 아태지역 모노머 생산관리 및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사장직을 맡게 됐다.

한편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며 선도적 외국 기업으로서 국내에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기준 115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는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 소재 R&D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탄, 시흥, 안산 소재에 4개의 테크놀로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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