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척수장애인 중 대부분이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사회경력이 단절 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 유형분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재활연구소가 주관한다.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이‘척수장애 유형 분리의 필요성’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척수장애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참여한 패널은 조원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동구 서울북부시립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양은경 한국이분척추증환우협회 부회장, 이문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이상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유형분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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