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효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기획처장(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영신 미용소상공인교육협회(가칭) 회장, 정기용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 상임이사가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27일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김이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미용 분야 교육 및 문화사업 자문과 지원 ▲인적·시설 교류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거나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은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국내외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 유통공동체, 마케팅공동체,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기획처장은 “K-뷰티가 각광받으면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용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 상임이사는 “한방미용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주도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미용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