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21일 ‘2018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예산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15개 시·군 담당자들이 참관했으며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에 따라 식중독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역별 역할을 분담해 신속한 원인 규명 및 조기 차단 등 실전 같은 훈련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 수행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및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식중독 예방관리는 물론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식중독 없는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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