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자원 회수시설 견학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친환경시설, 생태원 등을 방문하는 국내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수질, 대기, 토양, 폐기물처리 및 생태계 보전 등 의 환경관리 분야를 소관 하는 환경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를 통해 고양시에 접목 가능한 친환경 정책 발굴 및 생태계 보전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자원 회수시설, 노원에코센터를 방문했고 둘째 날에는 아산 예꽃재 에너지자립마을과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으며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창녕 우포늪 등을 방문해 고양시 환경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예꽃재 에너지자립마을 견학을 통해서는 시민친화적 환경시설이 설립 되는 과정, 주민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논의했으며 서천 국립생태원과 창녕 우포늪 견학을 통해서는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 정책을 장항습지 등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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