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료편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골고루 잘사는 경북 만들기'를 위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에 지역개발사업, 특별회계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57개사업 690억원을 투자한다.

지역개발사업은 전국 최초로 승인된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 계획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하에 6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총 110개 지역개발사업 중 45개사업에 2159억원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하고, 올해 신규사업 18개사업을 포함해 25개사업에 375억원(국비 238, 시군비 137)이 투자된다.

특별회계 지원사업은 향후 5년간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에 41개 사업, 총사업비 1316억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17.6.5.)하고 올해 28개사업 195억원 지원사업에 대해 도비 90억원 중 54억원을 6월말 우선 지원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부에서 시행한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공모사업에 ‘Young米 영미~宿 창업허브센터 조성사업’등 전국 최다인 4개 사업이 선정(‘18.8.16.), 국비 72억원을 확보해 지역주도․주민체감형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성장촉진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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