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란도 오케스트라)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단장 김삼동)는 지난 19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추석맞이 힐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입원 중 치료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로 들어본 적 없는 7080 가요들을 선보이며 더할 나위 없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아프고 지친 환우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환우를 위한 연주회 등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단원 등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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