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56개 충전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25일 대구환경공단에 따르면 대구시 위탁으로 관리중인 충전기 117기에 대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외관, 성능, 내부, 작동상태 등 16개 항목에 대해 살폈다.

특히 충전기케이블, 충전모듈, LCD화면 터치상태 등 충전기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은 집중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형신 이사장은 “전기차충전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전기 관리 최선으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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