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서천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지난 20일 서천군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43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탁했다.

박근춘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1일에는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최낙천)에서 백미 230만원 상당의 100포를 전했다.

최낙천 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이웃들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와 쌀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자활센터, 그리고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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