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금 행복과 나눔 클럽 회장(가운데)과 임원 및 회원들이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복과 나눔)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행복과 나눔 클럽’(회장 김경금)이 추석을 앞둔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방문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금 행복과 나눔 클럽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추석을 앞둔 고양시 덕양노인 종합복지관(관장 이호경)과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회장 윤우록)를 방문해 양 기관에서 돕고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행복과 나눔 클럽은 회원 상호간의 신의와 우정을 통해 행복한 삶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 등을 나누어 주는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8월에 결성됐다”며 “불과 한 달여 만에 첫 봉사에 나선 관계로 기금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클럽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경금 행복과 나눔 클럽 회장(가운데)과 임원 및 회원들이 고양시 덕양노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복과 나눔)

한편 ‘행복과 나눔 클럽’은 고양시 저명인사 중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4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마음과 정성을 나누어 주기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지난 8월 14일 개회 총회를 갖고 정관을 마련 한 후 회장 및 임원을 선출·임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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