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여수갑)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여수시 서교동 공영주차장사업 등 지역현안 및 재난현안 특별교부금을 1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금 대상사업으로는 ▲여수시 서교동 공영주차장 신축예산 5억원 ▲현암도서관 내진 보강, 보수 사업 3억원 ▲ 교통안전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사업 2.5억 등이다.

‘서교동 공용주차장사업’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사업 부지제공으로 주차면적이 축소됨에 따라 주차전용 건축물 신축을 통한 주차면 확보를 위한 숙원 사업으로서, 시비 부족분을 이번 특별교부금를 통해 확보했다.

서교동 공영주차장 신축은 전통시장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관광객 및 시민주차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암도서관 내진보강사업’은 지난 1985년도에 건립돼 안전성 평가와 종합평가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일일 평균 463명이 이용하는 구 여수지역의 대표적인 도서관으로서 건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들의 통행 차량들의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 예방용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동지역 4곳 등에 설치된다.

이용주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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