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권육상)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426포(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토목건축회사 정상기업은 나눌수록 행복이 커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산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군산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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