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울진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요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울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의 노고에 울진군민의 마음을 대신해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를 방문한 배성길 부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울진군의 방위와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 덕분이다”며 “내 가족과 친지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애정의 마음으로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1일에는 전찬걸 군수가 노인요양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위문품에 담긴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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