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날 대구보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생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문오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주변의 이웃들이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관 협력으로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에 복지행정과 지역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 달성군은 이날 추석 명절을 위해사회복지생활시설 33개소 1304명, 지역아동센터 27개소 773명에 실생활에 필요 한 생필품,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지원했다.

이어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186가구에게는 온누리 상품권과 명절음식, 저소득 보훈가족 444가구에게는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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