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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행복 나눔 안성업무협약식이 18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각 기관 회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체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시장 우석제)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약식은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모금활동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 및 추천하고 안성상공회의소는 나눔문화 활동에 많은 회원업체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하게 되며 모금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게 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및 모금회 배분규정에 따라 모금액과 재원배분을 관리하게 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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