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21일부터 관내 농업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잼류・장아찌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인적자원 확보와 아이템 제공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형잼, 발효잼 및 요리연구가 신덕순 강사를 초빙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저염, 저당 고구마장아찌 등 장아찌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왕궁면 이봉임 씨는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고, 한천을 첨가한 고형잼은 어린이들의 체험현장에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이 어려운 농민들이 공동가공을 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584㎡ 규모로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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