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속노조 포스코광양지회가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 정상명 기자)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19일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금속노조 포스코광양지회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명을 통해 김현석 지부장은 포스코의 50년 역사가 비리와 비자금으로 얼룩진 정경유착과 산재, 노동탄압을 일삼는 무노조경영, 노동자들의 차별로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낙인 찍혔다며 최정우 회장은 적폐 청산없이 새로운 포스코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헌법의 노동 3권을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