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6일 동경주지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임직원 동호회인 문무 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6일 읍천사택 복지관에서 제2회 동경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무 배드민턴클럽과 동경주 지역 배드민턴 4개 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성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남녀혼합복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등 각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화합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함께 오고가는 셔틀콕 속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일상을 벗어나 체육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졌다.

월성본부 2발전소 김재진 소장은 “동경주 지역 동호인과 가족이 많이 참여해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데 감사하며 배드민턴을 포함한 체육동호인들과의 교류와 화합의 장은 지역상생과 소통에도 한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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