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시흥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8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2일간 열리며 31개 시.군에서 3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시흥시에서는 총 17개 종목 중 파크골프, 게이트볼, 투호, 단체줄넘기, 족구 등 13개 종목에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결단식에는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오인열, 송미희, 홍원상, 이상섭, 성훈창, 안돈의, 박춘호, 이금재 의원은 선수단과 곁에서 이들을 지원해준 대회 관계자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차별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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