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이 제작해 입주민들에게 배포한 '제15호 트리니엔 뉴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삼구건설이 북구 흥해 초곡도시개발지구 내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입주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트리니엔 뉴스'를 제작·발행했다.

삼구건설은 그동안 자사가 시공한 아파트 마다 입주민들에게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해오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는 북구 흥해 초곡도시개발지구와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록했다.

정보를 보면 지난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초곡지구는 현재 지구내 도로, 공원 시설은 이미 완공 됐으며, 각종 상업시설, 학교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편의시설들이 하나·둘 갖춰져 가고 있다.

특히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는 오는 12월 말 입주 예정으로 공정률이 지난 8월 말 현재 90.3%에 이르렀다.

또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바로 옆에 신설돼 오는 2019년 3월 개학을 예정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명이 '초곡(草谷)초등하교로 결정됐다.

특히 초곡지구내에 국내 최초로 에어돔 다목적 재난대피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 주민들의 정주 여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에어돔은 비상시에는 지진을 포함해 재해 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다목적 체육·복지 시설로 운영된다.

삼구건설 관계자는"기대와 믿음에 보답 할 수 있는 가치 높은 아파트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고객과의 끈끈한 신뢰로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구건설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무상으로 개보수 해주는 사업을 펼쳤다.

또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 현장이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로 부터 '무재해 달성' 현장으로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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