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는 대구시 남구 복지센터에 쌀 화환으로 들어온 쌀 12포를 기부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은 지난 14일 EXCO에서 진행된 제5회 대구 사이버보안컨퍼런스 행사에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해 새로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준비를 직접 하는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1주일여 앞두고 진행돼 개막 축하 화환 대신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 화환을 제공받아 남구 장애인 복지센터에 쌀 12포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정삼 사이버보안과 교수는 “대구·경북 유일의 보안컨퍼런스 행사로 매년 참가업체 및 관람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30% 이상 관람객이 늘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는 전국 최고수준의 보안관제시스템을 갖춘 지역 유일의 사이버보안 관련 학과로 3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관련업체와 산학협력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