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 사무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일본 방송국인 가나가와 TV가 ‘경주관광 홍보방송을’ 제작, 방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촬영을 위해 지난 14일 경주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3박4일간 경주 전역에서 촬영되고 있는 카나가와 TV의 경주관광 홍보방송은 1화 ‘경주는 어떤 곳인가? 역사와 문화를 느끼다’ 2화 ‘이것이 경주다! 훌륭한 사찰’ 3화 ‘경주 산책&디저트’ 4화 ‘쇼핑, 야경, 음식을 만끽’ 총 4차례에 걸쳐 ‘경주시의 모든 것을 만끽’이라는 코너명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가나가와 TV는 일본의 수도권 방송국으로서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쿄, 가나가와현, 치바현, 시즈오카현 등 약 3000만의 시청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가나가와 TV의 경주 홍보방송 촬영은 김석기 국회의원이 가나가와 TV의 나카무라 사장을 직접 만나 요청함과 동시에 김 의원의 지인인 재일교포 이부철 회장과 주 요코하마 한국 총영사관 이명렬 총영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될 수 있었다.

김석기 의원은 “일본의 인구밀집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가나가와 TV에서 경주관광 홍보방송이 반영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 이라며 “방송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진면목이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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