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을 맞아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추석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주출입구 앞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으로 민속놀이 마당을 운영한다.

같은 기간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26일, 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4시) 박물관 1층 강당에서는‘덤앤더머’를 비롯한 영화를 매일 무료 상영할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와 전시 유물 관람과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영화를 관람해 보는 것도 매우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24일)은 휴관이며 박물관 관람 및 모든 행사 참가는 무료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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