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유진초저온을 방문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성산업단지에 있는 유진초저온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체와의 소통행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는 평택항을 활성화해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요청했고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 인재 채용을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평택항 활성화와 맞춤형 인력채용 등의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해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초저온은 국내최초 LNG 냉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고 보관·제조·유통까지 저온유통체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복합물류단지로써 올해 10월 준공 및 가동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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