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노동시간단축, 휴식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성남지청 관내 5개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사회전반에 일·생활 균형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일·생활 균형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전 시민 밀집 장소인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이벤트형 행사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은 성남지청과 14일 일·생활 균형 실천 협약을 체결한 캠페인 선도기업 및 파트너기업으로서 스타필드 하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이케이에스앤디 AK분당점, 이마트 분당점, 롯데마트 서현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국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家 양득형 일하는 방식과 문화로 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이벤트형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일·생활 균형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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