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문화사절단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지역산업일자리창출지원사업’결혼이민여성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경주문화사절단을 구성하고 전통디저트 알리기에 나섰다.

이는 결혼이민자의 높은 취업욕구와 경제적 자립,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전통디저트전문가과정 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이 전통디저트 문화사절단을 구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전통디저트를 시연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주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웰빙전통음식과 디저트를 접목한 한식디저트를 보는 디저트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전통디저트문화를 전파해 관광객들이 관심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통디저트 전문가과정은 앞으로의 전망이 높고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쉽게 기술을 익히고 전문가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시된 과정이다.

한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교육을 통해 여성전문인력을 발굴하고 경주지역 전통먹거리 분야와 유관기관 인사들과 업무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해 교육을 수료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효과적인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