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21일까지 하반기 시정현장평가단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각종 시책사업과 시장 공약사업 등에 대해 시민의 눈으로 평가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복지, 교통, 환경, 지역경제, 민원처리 등 5개 분야 60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시정현장 평가는 현장 확인, 시민의견 수렴, 관련 부서 검토 절차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며 각종 시책 및 사업에 대한 설문평가도 함께 실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현장 평가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공약 사업을 시민들에게 평가받는 중요한 사항으로 시정현장평가단이 냉철한 평가를 내려주기 바라며 평가한 사항은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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