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북장애인복지관과 군산장애인종학복지관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등 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 등을 실시했다.

1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온누리 R-BANK는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대상 의료복지 사업으로 현재까지 장애아동 1천 116명을 진료하고 375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환아에 대한 의료 지원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해외사업 진출지역)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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