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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윤종진)가 13일 오후 새롭게 신축된 중앙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윤종진 중부경찰서장 등 경찰관 40여명과 류규하 중구청장, 각 협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어진 기념다과회에서는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은 함께 덕담을 나누며 공동체 치안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종진 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을 추진했다”면서 “사방의 중심이 되는 ‘중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구의 중심지에서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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