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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12일 현풍향교 대성전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개최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김문오 군수, 아헌관에 최상국 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배종영 前 현풍향교 장의, 분헌관에 곽종식 前 현풍향교 장의와 강수균 유도회 임원이 맡아 봉행하고, 한임개 유도회 감사가 진행순서를 낭독하는 집례를 맡았다.
한편 현풍향교에서는 대성전에서 각 문중의 유림들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 등 옛 성현 27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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