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2018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종만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장,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2018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에서는 19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도내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시회복지 관련 유공자 41명을 표창했다.

2018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꿈마을 김장환 대표가 수상했으며 경북도지사 표창 26명, 경북도의회의장 표창 1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1명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인의 결속력을 높이고, 대회의 효율성을 위해 생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식품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 대회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복지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나침반으로 이를 움직이는 주인공이 사회복지인”이라며 “남다른 사명감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여러분이 가야할 길이고, 그 길을 경북도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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