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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권기정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햅쌀(10kg) 200포대를 대구 북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가구 내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수리와 독거노인들에게 말벗의 역할을 하며,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눴다.

권기정 한국전력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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