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는 식품안전·원산지 특별점검.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가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자체 점검에 나섰다.

식품안전 점검 대상은 도내 300여 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이다.

전남농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를 추석 대비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했다.

또 농협 전 계통판매장에서 철저한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를 위해 ‘코너별 자체 점검 항목’을 지정하는 등 상시 점검과 종사자들에 대해 ‘식품 기본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해 농협을 믿고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해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올 추석에도 식품안전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농협 판매장에서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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