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제2문화강좌실에서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수료식 후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중앙도서관 제2문화강좌실에서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수료한 11명의 컨설턴트에게 오산시 진로진학 전문 강사 위촉증을 수여했다.

2018년 오산 찾아가는 교육 컨설팅(오찾교)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학부모진로코치 양성과정 중급 이상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11명을 선발해 진로진학 강의 수강 및 진로진학상담 실습, 진로캠프 참여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수료한 11명의 컨설턴트들은 향후 지역사회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지난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진로진학 전문 강사로 위촉된 11명의 컨설턴트 분들이 오산시를 넘어 진로진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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