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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 비응파출소는 10일 추석명절 전 협력치안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관내 원룸 및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기침체로 인한 원룸촌 공실 증가 및 외국인 노동자간 주취폭력 상존에 따른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감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 2회 합동순찰을 실시, 민경 협력치안을 통한 치안활동을 강화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임승빈 비응파출소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협력치안 강화와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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