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청사에서 공수장 두드림 컨설팅 원장이 경기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에서 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했다.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강화 차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공수정 두드림 컨설팅 원장이 ‘감성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소통불가 민원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기본소양”이라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0일 경기도청사에서 공수장 두드림 컨설팅 원장이 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 1만28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본부, 북부청, 직속기관, 출장소, 사업소 직원은 이번 달 말까지 자체적으로 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10월부터 부서별·직원별 전화 친절도를 평가하는 한편 내년에는 상·하반기 정기 직원 친절교육과 평가도 병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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