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전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이종녀)이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경북권역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의 후원해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결핵환자 관리 및 치료율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항성모병원은 평가를 통해 2018년 상반기 기관분석 회의자료 충실성, 2017년 한해 신고환자 수 통계기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권역의 원활한 결핵관리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호흡기내과 김성자, 오미나, 박기훈 과장을 중심으로 결핵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우수병원으로서 결핵관리 및 치료율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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