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6일 장미마을 기능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6일 이창규 부시장 주재로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관련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장미마을 기능전환을 위한 추진사항 점검과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세 번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어울림경제센터 리모델링 사업과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등에 대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됐다.

김혜영 인권위원장은 장미마을이 여성인권을 고려한 공간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이창규 부시장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모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 및 응원을 부탁했다.

시는 향후 분기별로 유관기관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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