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박물관 교실 포스터.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12일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박물관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의왕향토사료관에서 2018년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우리가족 박물관 교실’은 향토사료관 전시 관람 및 해설, 전시관련 자료 찾고 퀴즈 풀기, 선사시대 움집 만들기, 기념 사진촬영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일정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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